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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/그녀와 함께라면 조금 다른 청담동
'압구정동'이라 하면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?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쪽도 압구정동이요 성수대교 남단 근처도 압구정동, 심지어는 갤러리아 명품관쪽까지 다 '압구정동'이라 불리우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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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느낌의 좋은 장소 - 본 뽀스또
곱게 풀먹인 하얀 린넨의 촉감, 또다른 대기권이 존재하는 것처럼 하늘거리는 바람 소리, 그리고 통유리를 통해 작게 부셔지는 한낮의 따뜻한 볕. 잘 지어진 유리온실 속에 들어온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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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장은 살아있다] 퓨전벨트·부띠크거리
퓨전벨트 ▶시츄러스 (518 - 4456) 랍스타 스파게티가 유명한 퓨전레스토랑 ▶카페 마두 (548 - 4649) 게요리 스파게티. 테이블마다 쉬리 어항 ▶마리 (542 - 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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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줌인]MBC 사극 '대왕의 길' 혜경궁 홍씨역 '홍리나'
"상감마마 납시오. " 지엄한 호령이 울리는 궁궐 마당에서도 매너없이 울려대는 요즘 핸드폰. 당황한 제작진이 핸드폰을 감싸쥐고 멀리 달려나가는 사이, 마루 아래로 뛰어 내려와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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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영화]빅 나이트…'미국식 피자'에 맞서는 이탈리아 형제
피자헛.피자인은 미국 피자 체인. 당연히 이탈리아의 피자 맛이 아니다. 햄버거식 미국맛으로 변한 것이다. 뉴욕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먹고 싶다면 미국인들 입맛에 맛게 바뀐 스파게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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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집]명동의 '스파게티아'
이탈리아요리의 면종류를 말하는 파스타 중에서도 대표격인 길쭉한 국수류가 바로 스파게티. 지금은 이탈리아요리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알고 보면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서 가져간 것이란 학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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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 강사 수잔 황
“형님,어디 담아요?”“응,잠깐만,내가 할께.” 소리만 들으면 동서끼리 부엌에서 나누는 평범한 대화.그러나 금빛섞인 갈색머리의 서양여성이 자기 어깨높이 남짓의 아담한 한국여인에게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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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 싶은 영화
요즘 중견감독 배창호를 만나면 몸에서 자장면 냄새가 나는 것같다.신작 '북경반점' 촬영을 앞두고 '뭐 좋은 아이디어 없느냐'며 중국집 순례가 분주하기 때문이다. 음식을 소재로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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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하며 한여름 정취 만끽-새풍속 도심 야외식당
시골집 안마당 평상위에 둘러앉아 먹는 한끼 식사가 더할 나위없는 여름풍경인 것은 햇빛에 흠뻑 취해 있기 때문.그만한 여유는 없다고 해도 에어컨바람에 멀미내는 직장인들이 잠깐 야외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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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손'-한국인 취향의 프랑스.일식 요리
「비손」은 신문에 난 소개기사를 오려들고 몰려가기엔 적당하지않은 음식점이다.30석 남짓한 작은 규모인데다 음식나오는 게 더뎌 1시간30분 이상 시간여유가 있지않고는 이 집의 제맛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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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당호 인근 '카사벨라'
팔당호 인근 남한강변에 문을 연 「카사벨라」(주인 朴雨翔.62)는 중세 유럽의 고성(古城)을 연상케하는 레스토랑이다.양평군강하면전수리산105 308번 지방도옆 1천1백평 부지에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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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파스타요리축제」개최-호텔신라
○…호텔신라(02(230)3379)는 다음달 10일까지 이탈리아식당 「라 폰타나」에서「파스타 요리축제」를 개최하고 있다. 파스타 요리축제에는 해물을 곁들인 스페인식 라이스,송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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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관광지 별미집 10選
훌쩍 떠나는 여름 여행.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해변을 오가는길에 만날 수 있는 별미는 그 즐거움을 더해준다.사람들의 인정이 묻어나 더욱 맛있는 전국 유명관광지 주변의 별미집 10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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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원 멕시코음식점 피지 아일랜드
멕시코에 잠시 근무했을 때 타코.엔칠라다등 멕시코음식에 맛을들였는데 귀국후에도 그 맛을 잊지못해 주말이면 가끔 멕시코음식전문점인 「피지아일랜드」를 찾는다.쇠고기.치즈등의 재료를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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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음식 전문점 "파티오"
신사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이탈리아음식전문점 「파티오」는 중후한 멋을 간직하고 있어 편안함을 준다.「파티오」는 이탈리아어로정원이라는 뜻이다.이에 걸맞게 2층에 자리잡은 이 레스토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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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얏트호텔입구 라 쿠치나
정호섭은 내가 요즘 쓰고 있는 소설『저무는 날의 시작』의 주인공이다.중년남자인 그에겐 현대무용을 하는 애인이 있다.가을공연 준비로 바쁜 애인의 지친 심신을 쉬게 해주려고 그는 아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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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석양념.소스 개발활기-불고기용부터 중국음식용까지 다양
최근 간편한 식생활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인스턴트 양념과 소스가 속속 개발되어 활기를 띠고 있다. 고기와 같은 주재료에 다른 재료의 가미없이 인스턴트양념이나 소스만 적정량 넣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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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심취적 깊이』획득에 "성공"
『터미네이터』에 열광하는 젊은 영화팬들로서는 쉬이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서부영화가 영화 관객의 상상력을 사로잡던 시절이 있었다. 광활한 황무지를 개척하는 서부 사나이들의 모습은 모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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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도 주부대상 요리강습 연다|양복 제대로 입는법등 교양강좌도
일반인들에겐 다소 문턱이 높았던 호델이 주부들 대상으로 한 요리및 교양강좌를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스위스그랜드호텔(서울홍은동)이 10월2일부터 개설하는 이탈리아요리학교는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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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
[호텔 신라] 중식당 팔선에서는 화이트 멜런을 사용해 만든 수프를 6월 한달간 선보인다. 화이트 멜런의 씨부분을 빼내고 대신 광어살과 중국버섯, 각종 양념을 넣어 끓인 수프를 체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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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주변에「허위·과장」광고 많다
「소 천마리에 장어 한마리?」 「천연 사이다」 「정통 이태리식 스파게티」 「윌수 70만∼1백만원」 우리가 흔히 보고 듣게되는 이같은 광고들의 전부 또는 일부가 거짓이라면, 정확히